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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폭풍성장 전략세아ㆍ한세ㆍ한솔 ‘빅3’ 벤더 거침없는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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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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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올해 16억 8천만불, 내년 18억불 겨냥
한세, 올해 14억불 달성, 내년 16억불 이상
한솔, 올해 11억 8천불, 내년 13~14억불 목표

내년 대미 의류수출경기가 활황은 아니지만 지표상 호전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미 의류수출 ‘빅3’벤더인 세아상역ㆍ한세실업ㆍ한솔섬유 등은 내년에도 거침없는 하이킥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소매경기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는데도 작년보다 10~20%의 안정성장을 기록한 대형 의류수출벤더들은 내년에도 기업당 올해보다 1~2억 달러 이상씩 고도성장을 계획하고 목표책정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세아상역(회장 김웅기)의 경우 지난해 15억 7000만 달러를 달성해 의류수출벤더 1위 아성을 수성하고 있는데 이어 올해도 16억 8000만 달러를 달성해 당초 과다책정한 17억 7000만 달러에 비해 미달했다.
그러나 올해 목표를 과다책정한데 따른 목표미달일 뿐 전년보다 1억 달러 이상 신장했다.
세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내년에 당초 20억 달러 수출목표를 계획 했었으나 무리한 목표달성을 위한 내실부족을 우려해 내년 목표를 18억 달러선으로 안정성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최종 내부 조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빅3’중 2위인 한세실업(회장 김동녕)은 지난해 12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14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목표는 14억 7000만 달러이었으나 역시 과다책정한 목표일뿐 순조로운 성장을 기록했다.
한세는 이 여세를 몰아 내년 목표를 일단 17억 달러까지 내다보고 있으나 최종 내부조율을 통해 16억 달러로 올해보다 2억 달러를 늘리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3’의 한솔섬유(회장 이신재)는 2012년 8억 5000만 달러의 부진에서 벗어나 2014년 10억 8000만 달러 수준으로 급팽창 했고 올해 11억 8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용이 크게 좋아졌다.
한솔섬유의 내년목표는 13억 달러 이상 달성가능 수치로 낙관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14억 달러까지 껑충 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이 의류수출벤더 ‘빅3’가 주축이 돼 내년 목표를 또다시 의욕적으로 잡고있는 것은 미국경기가 지표상으로 이미 저점을 벗어나 성장세를 보인데다 SPA브랜드에 대한 거래량 증가와 중국의 소싱기지 퇴초에 따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중남미 지역 생산수출이 증가될 것으로 보여져 이 지역에 대규모 소싱기지를 확보하고 있는 ‘빅3’들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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