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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항공청에 드론 테스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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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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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비행 시험 허가
새 운송 수단으로 지목

   
 

월마트가 물품 운송용 드론의 시험 비행을 위한 허가를 신청했다.
월마트는 최근 미국연방 항공청 FAA에 리테일러 공급망의 일부로 사용될 드론의 시험 비행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다.
드론을 매장의 주차장과 인근 주거 지역에서 사용하기 위해 정부의 드론 사용 규제 법률에 대한 면제를 신청한 것이다.
월마트는 드론을 물품 운송뿐 아니라 리테일러 건물과 창고, 물류 센터 등을 살피는 용도로도 사용하려 하고 있다. 이미 시설 내부에서 드론 사용 시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옥외에서의 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허가를 신청 한 상태이다.
기업의 대변인은 ‘(비행) 시험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실시하는 것’이라며, ‘실험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생겨나고, 어떤 방법들이 고객들에게 가장 어필하며 가장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일구어내는지 배울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마트는 FAA의 승인 후 바로 시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드론과 같은 비행 물체의 시험 비행은 대체로 신청 후 약 120일 이후 허가된다.
아마존과 스타트업 기업 플러티 등이 이미 드론을 이용한 공급 체계의 변화를 모색한 바 있다.
월마트는 드론의 사용으로 유통 센터, 온라인 주문을 위한 웨어하우스와 매장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70%의 미국인구가 월마트 매장에서 5~7 마일(약 8~11킬로미터) 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드론은 유통의 마지막 단계 운송 수단으로 쓰여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월마트의 생각이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사용될 계획은 아직 없다.
FAA에 제출한 신청서에 의하면 월마트는 인구가 적은 주거 지역에서 비행경로에 있는 모든 거주자들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험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아마존은 2013년 드론을 이용한 운송 서비스를 테스팅한 바 있으며, 구글과 독일 운송 기업 DHL 또한 드론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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