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분기 순익 증가
印 최대 데님 제조 앞둬

인도의 대형 데님 제조사 난단 데님의 순익이 급증했다.
난단 데님은 9월 말 종료된 2016 회계연도 2분기에서 순익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5% 증가했다.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데님 제조사 난단 데님의 2분기 순익은 1억5610만 루피에 달해 지난해 동기간의 1억1950만 루피에 비해 30% 이상 상승한 것이다.
순매출액은 같은 분기 29억4530만 루피에 달해 지난해의 27억6940만 루피에 비해 6.4% 증가했다.
1분기와 2분기를 합친 6개월 동안 순익은 3억1110만 루피로, 지난해 하반기 2억3430만 루피에 비해 32.8% 증가했다.
순 매출은 올 상반기 57억5040만 루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억630만 루피에 비해 6.4% 증가했다.
CEO 디팍 치리팔은 난단 데님의 이와 같은 성장세 소식과 함께 기업의 생산 라인 용량확장 계획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전했다. 난단 데님은 61억2000만 루피의 금액을 투자해 시설 설비를 진행 중이며, 2017년 1분기부터 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2014년에 생성된 난단 데님은 인도에서 두 번째, 글로벌 다섯 번째 규모의 데님 패브릭, 면섬유, 카키 제조사이다. 확장 이후, 인도에서 가장 크고 글로벌 네 번째 규모의 데님 제조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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