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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글로벌 섬유 메카로 이끈 혁신리더[금탑산업훈장] 조창섭 (주)영신물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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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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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재硏·경기섬산련·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설립해 발전기반 마련
760억 매출 니트 중견기업 육성, 과테말라 5000만불 투자 설비 갖춰

조창섭 (주)영신물산 대표가 제29회 섬유의 날에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1975년 섬유산업에 투신한 이래 40년만에 섬유·패션 업계에서 가장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2009년 제 23회 섬유의 날 산업포장 수훈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조 대표는 실켓가공 전문 니트염색가공을 독자기술로 개발 염색가공산업 및 니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서울중부염색조합 이사장과 재단법인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이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경기산업연합회 이사직을 맡아 국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에도 앞장서 섬유업계의 귀감이 되어 왔다. 그의 이번 수상에 누구도 이의를 달 수 없는 이유다.
섬유기술 개발을 천직으로 삼은 조 대표는 1990년 1월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니트전문 염색가공업체인 영신물산을 설립해 독자기술로 실켓가공 기술을 개발해 고기능성 스포츠의류, 골프웨어 원단 등을 생산하면서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니트가공 전문업체로 성장 시켰다.
그는 섬유업계에서 새로운 기술개발 및 꾸준한 연구개발로 8개의 특허기술과 5개의 상표등록, 실용신안 및 디자인 등록한 프론티어로 꼽힌다.
가장 대표적으로 조 대표는 1990년대 초 면소재 편직물의 광택을 내는 실켓가공기술을 생산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생산 가능하도록 현실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992년에는 생산현장자동화시스템(ERP)을 개발해 섬유업계에 접목해 획기적인 효율성 재고에 이바지 했고, 1994년에는 대체에너지 열재활용회수장치인 온·냉수 폐열회수장치를 업계에 보급했다. 2005년 8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 지식경제부 등서 진행하는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등 경기북부 염색가공업계 고부가가치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아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영신물산은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ISO 인증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며 2014년 매출 매출 586억원으로 전년대비 18.5% 신장했고(과테말라 포함), 영업이익은 17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수출도 6920달러로 전년대비 126% 이상 신장하는 ‘나홀로 호황’을 누렸다.
아울러 영신물산은 중남미 국가인 과테말라에 진출해 현지화를 통한 종합니트소재 생산거점을 마련해 성과를 높이고 있다.
2005년 과테말라에 1500만달러를 투자해 3만평 규모에 면 침염공장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염색가공 업계의 글로벌화를 실현했다. 현재까지 35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면니트 외에도 합섬니트·날염·편직에 이르기 까지 종합 소재생산 체계를 최신 시설로 구축해 종합염색가공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미주지역의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안정적인 염색 가공 물량지원을 통해 중남미 의류봉제 수출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한국 의류업체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생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영신물산은 노사 한마음으로 선진화기업 기반 구축에 추진방향을 맞추고 자율적인 기업풍토를 조성하면서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조 대표는 탁월한 기술력과 강한 집념으로 경영 이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후생복지 등에 재투자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그늘진 곳을 위해 후원금을 쾌척하는 등 모범경영인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유치하고 초대 이사장 및 경기북부섬유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양주, 포천, 동두천 등지를 아우르는 경기북부 지역을 세계 최고의 니트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최근에는 K-디자인빌리지를 경기북부에 유치해 총 7000억원의 정부 투자를 받아 경기북부를 의류·패션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기업경영뿐 아니라 섬유산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조 대표는 1999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01년 국무총리 표창·노동부장관 표창, 2008년 국무총리표창, 노동부장관 표창, 2009년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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