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감각, 시크한 실루엣
‘다양한 패션 초이스 제공’

양피 부츠로 잘 알려진 어그가 한정판 ‘클래식 럭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37년 만에 어그가 오리지널 어그 부츠 디자인에서 벗어나 출시한 새로운 디자인이다.
미국 데커스 소유의 어그는 새로운 컬렉션을 이태리에서 디자인하고 제조했다. 오리지널 디자인의 편안한 느낌보다는 조금 더 하이엔드 느낌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가격도 클래식 럭스 라인은 250~295 달러에 출시되었다. 오리지널 디자인은 155 달러의 리테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한정판 클래식 럭스 라인은 모양이 매끄럽고, 윤곽이 더 섬세하며, 시크한 실루엣과 세련된 특징을 지녔다. 이와 동시에 다른 어그 부츠처럼 따뜻하며 편안하다는 어그의 설명이다.
클래식 럭스는 염소 스웨드와 메리노 트윈 페이스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말끔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제공하며 뒤꿈치에 가죽으로 로고가 덧대져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아 라슨은 어그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패션 초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모델이자 배우인 캐롤린 머피가 클래식 럭스 라인의 홍보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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