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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업계 추가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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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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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ㆍ화섬직물 여름 비수기 원사 재고체화 대비
일부 메이커 오바올 형태ㆍ가격은 현행 수준 동결
직방사 수요는 계속증가ㆍ해당 메이커 재고 없이 풀가동

경기불황에 수입사 반입 급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화섬업계가 실수요업계의 여름철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재고가 늘어날것에 대비해 추가감산에 들어간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니트직물과 화섬직물 업계의 장기불황과 함께 중국산에 이어 인도산 DTY사 수입이 급증하고 말레이시아산에 이어 인도네시아산 POY수입이 크게 증가한데다 국산 화섬사중 경쟁력이 비교적 강한 FDY마저 중국산이 범람하면서 국내 화섬업계의 경영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장기불황속에 한편, 경편 등 니트직물 업계와 화섬직물 등 실수요업계의 장기불황속에 마의 여름철 비수기까지 겹치자 화섬사 수요가 감소할 수밖에 없어 재고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화섬업계는 기존 재고가 현재 월간 생산량보다 많은 6만톤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에 재고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어 기존  평균 감산률 20-30% 수준보다 추가감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화섬엄계는 현재의 30%수준의 감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감산률이 30%에 밑도는 화섬업계에 따라서는 이달 20일 이후부터 8월중순 까지 한달간 대규모 공장 오바올(설비 보수)형태로 감산률을 높일 방침이다.
화섬업계의 이같은 감산전략은 가뜩이나 수입사 급증과 경기불황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재고가 추가로 늘어나면 가격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안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따라 화섬업계는 7ㆍ8월 비수기에도 가격조정 없이 현행 가격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 화섬생산 능력은 폴리에스테르 부문에서 월 7만1000톤 규모이지만 경기불황과 수입사 범람으로 공급과잉이 불거지자 각사마다 20-30%의 강도 높은 감산전략을 펴 현재 월 5만4000톤 규모만을 생산하고 있다.
화섬업계는 올2분기부터 가격이 싼 직방사 수요가 급증한 반면 ITY모사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 5월부터 ITY사 모사 재고가 증가했으며 6월중에 다소간의 원사가격이 내린바 있는데 현재도 성안합섬과 도레이첨단산업, KP케미칼등 직방사 메이커들은 재고 없이 풀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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