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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ㆍ우븐 직물 사용 양극화2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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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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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지, 화섬 직물용 차별화 원사 수요 많아
경기북부, 니트용 용도 수입사 사용 무방 차이
우븐 직물용 사이징 필요 없는 융착사 수요 급팽창

 

중국과 인도산 화섬사 수입이 급증한 가운데 니트 중심의 경기북부 섬유업계는 국산보다 수입사 비중이 8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대구산지는 수입사 사용비중이 20% 이내에 불과해 대구와 경기 북부의 화섬사 수요 패턴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폴리에스테르사 최대 메이커인 행리社를 중심으로 중국산 DTY사 수입량이 해마다 급증해 이미 국내 생산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여기에 인도산 저가 DTY사가 니트 2중직용 바닥 빽사용으로 급격히 수입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 섬유산업의 양대 산맥인 대구와 경기북부에서의 사용량이 현저히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니트 중심의 경기북부는 주로 중국산 DTY와 인도산 DTY 수요량이 전체 수입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대구산지는 우븐 직물 수요가 많은 가운데 수입사 사용비중이 20%도 채 미달한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이는 한국산 DTY 보다 가격이 엔티 덤핑 관세와 기본 관세등 을 포함해 5%정도 싼 중국산이나 중국산보다 10% 내외가 더 싼 바닥 빽사용 인도산의 가격 메리트 때문에 경기북부 니트 업계의 수입사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반면 화섬 직물 비중이 높은 대구경북 직물산지는 중국산 DTY사 가격이 기본관세와 엔티 덤핑 관세 및 물류비 등을 감안할 때 국산 원사 값과 별 차이가 없는데다 우븐 직물의 특성상 품질안정이 보장된 국산 DTY사 사용이 여전히 많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대구직물산지는 최근의 화섬 직물 패턴이 사이징 공정이 필요 없는 정경용 DTY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경이 안 되는 중국산과 인도산 DTY 사용을 꺼리는 고급화 전략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입사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최근의 직물 패턴은 중국이 만들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융착사를 활용한 화섬 직물이 각광을 받고 있어 국내 가연업계에 일반 DTY 사는 수입사에 밀려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는데 반해 공정이 훨씬 까다로운 고급직물용 융착사 수요는 급증해 이 부문 전문 업체에 따라서는 요즘 같은 불황에도 융착사 공급능력이 달릴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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