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구 동일레나운) 신임 대표이사에 코오롱 출신의 박준식 씨가 선임돼 이달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에서 캐주얼 브랜드 ‘1492마일즈’와 스포츠 브랜드 ‘헤드’ 사업부에서 기획부터 영업까지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헤드 총괄 상무로 근무했다. 
박 대표는 DIR에서 ‘아놀드파마’ ‘아놀드파마 주니어’ ‘까르뜨블랑슈’ 등 브랜드의 육성과 볼륨확대에 나선다.
한편 DIR은 일본 레나운사의 지분을 동일방직이 모두 매입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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