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섬유신문 창간22주년 축사>

섬유·패션 발전위해 늘 깨어있는 방향타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표 언론으로서 중심축 역할을 해온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22년이라는 장구한 시간 동안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창간 이념으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동반자이자 비평가로서 큰 역할을 다해 온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섬유·패션산업의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성장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세계경기의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해외생산 확대,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에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업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관철해 나가기 위해서는 섬유·패션인들의 상호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전문매체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 동향을 폭넓게 전달 및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섬유전문지의 역량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면에서 국제섬유신문이 늘 깨어있는 방향타로서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섬유패션정보의 열린 채널로서 지속적으로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대변인이 되어 주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국제섬유신문 21주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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