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섬유신문 창간22주년 축사>

정확한 보도·제언으로 섬유발전 견인차 역할  


 
1993년 창간이래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과 함께해온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섬유 산업분야의 주요 사항이나 정책을 바탕으로 적절한 보도와 제언을 아끼지 않았던 국제섬유신문은 섬유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국·내외 섬유산업에 대한 심층 취재·보도를 통하여 산업발전과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국제섬유신문의 조영일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한국의 주력 수출 국가인 중국의 성장세 둔화로 인해 대중국 수출 부진과 더불어 내수 부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섬유패션기업들이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으로 대거 이전하면서 섬유산업의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본원은 이러한 섬유산업의 현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 6개국 12개 지역에 진출하여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국가공인 제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섬유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국제섬유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섬유?패션산업계의 발전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당부 드리며 국제섬유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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