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섬유신문 창간22주년 축사>

22년간 업계와 희로애락 함께한 동반자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22주년을 모든 섬유패션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국제섬유신문은 1993년 창간 이후 섬유패션업계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정보전달의 메신저로서 지난 22년간 섬유패션업계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최근,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영환경은 원사, 직물 등 소재시장부터 명품 및 SPA 브랜드 등 의류의 완성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서 세계시장을 무대로 하여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섬유패션 기업은 국내 및 해외에 산재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시켜 가격과 품질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세계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패션기업들의 R&D, 신제품 개발, 시장개척 등 제반 경영활동에 있어서 국제섬유신문의 신속한 정보제공은 우리 업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또한 국제섬유신문은 우리 업계와 가장 가까이에서 교감하면서, 우리 업계의 정보지 역할뿐만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업계와 관계되는 오피니언 리더, 취업희망자, 소비자, 투자자, 국내외 거래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우리 업계의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등 업계의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도 기대합니다.
아울러 창간 기념식과 함께 진행하는 삼우당 섬유패션대상은 우리나라에 목화씨를 들여와 의류생활의 대변혁을 일으킨 문익점 선생을 기리는 한편, 섬유패션산업의 각 영역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훌륭한 업적을 쌓은 섬유패션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서 섬유패션인의 사기를 앙양하고 자긍심을 높여 주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섬유패션산업과 함께 국제섬유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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