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등 다채…김문수 전지사에 감사패
패션쇼에선 ‘섬유-디자인 동반성장’ 트렌드 제시

 

▲ 정명효 경기섬산련 회장(왼쪽)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제2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섬유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경기섬유의 날’은 경기지역 섬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소통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명효 경기섬산련 회장의 기념사,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섬산련회장 표창, 감사패 전달)시상식,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증서 전달식, 행정부지사의 치사, 중기청 외부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본 행사와 함께 열린 경기니트콜라보레이션 패션쇼에서는 섬유산업과 디자인산업의 동반성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패션쇼는 경기북부 섬유기업과 이상봉, 장광효, 홍은주 등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소속 8명의 디자이너가 협업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섬유기업 페어 및 디자이너 작품 수주전을 비롯해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IT와 패션전시회, G-니트 홍보관 운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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