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10℃ 올리는 세계 최초 광발열 충전제 양산 체제

경기도 포천에 힐링팩토리, 탁월한 발열기능 국제공인
오리털, 구스털 대체소재, 가격 경쟁력 높아 소재혁명
노스페이스ㆍ나이키ㆍ아이다스등에 대량 공급,
13일 오후2시 포천 현지서 준공식 특허수출 수백억 계약

 

▲ 경기도 포천 벤텍스 힐링팩토리 3공장 전경

 

섬유패션기업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벤텍스(주) (대표 고경찬)가 개발한 세계최초의 꿈의 신소재 광발열 충전제 쏠라텍 공장이 완공돼 오는 13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간다.


경기도 포천시 해룡로 109-180(설운동)에 위치한 벤텍스 포천 힐링 팩토리는 대지 8500㎡ 위에 1공장 건평 990㎡, 2공장 건평 660㎡, 3공장 건평 1650㎡규모로 건설됐으며 총 50억원이 투입됐다.


이중 1공장은 벤텍스의 4대 코어기술인 1초만에 마르는 섬유드라이존과 체열 반사소재 메가히트 RX 전용공장이며 2 공장은 생체 활성화 섬유의 파워클러, 광발열 섬유 히터렉스 전용공장이다.


특히 건평 500평 규모인 자가 생산공장인 3공장은 벤텍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광발열 충전제 (쏠라볼)공장으로 구성돼있으며 이중 1,2공장은 협력업체를 통한 위탁생산을 하고 3공장은 벤텍스가 직접 운영한다.


이 벤텍스의 포천 힐링팩토리는 벤텍스의 4대 코어기술중 하나인 1초만에 마르는 드라이존과 체열반사소재 메가히트RX, 생체 활성화 섬유  인 파워클러, 광발열 섬유인 히트렉스등 생산라인을 모두갖췄다.
특히 3공장 쏠라텍에서 생산하는 쏠라볼은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최첨단 광발열 기술의 집합체로서 전세계 섬유패션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벤텍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광발열 충전제인 쏠라볼은 온도를 10℃ 올리는 탁월한 발열기능을 보이고 있어 현재 충전재로 사용되고 있는 오리털과 구스털의 대체소재로도 각광받게 됐다.


이 쏠라볼은 탁월한 발열 기능은 물론 오리털과 구스털보다 가격이 훨씬 싸 다운류 대체소재와 가격경쟁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더욱 섬유와 화학의 융합으로 탄생한 광발열 섬유 히터렉스와 태양광 발열 스프레이 솔라필도 섬유분야 ‘광’ 마케팅 시대를 여는 최첨단 제품이란 점에서 향후 세계 섬유 패션소재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벤텍스가 개발한 꿈의 신소재 광발열 섬유에 대해 한때 미국회사가 자사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 의뢰해 전문변호사와 변리사등 8명으로 구성된 소송대리인이 송사를 벌였으나 벤텍스는 고경찬 회장이 변리사 한명의 자문을 받아 소송에 임해 1,2심은 물론 대법원까지 3심 모두 승소한 독자기술이다.


벤텍스는 이같은 독자 특허제품인 광발열 소재를 미국 나이키에 이미 연간 수백억원의 특허 수출이 성사됐고 미국의 세계적인 섬유 소재기업인 某(모) 그룹과도 이달 중 특허 수출 계약을 정식 체결할 방침인데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등에도 대량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텍스의 고경찬 대표는 “세상에 없던 기술에 사랑을 더한다”는 경영 철학을 통해 독자기술개발에 전력투구하면서 특허 등록 74건, 특허출원 41건, 상표등록 240건이란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고 대표는 생체 활성화 바이오섬유와 고강도 냉감섬유, 광발열섬유, 광발열필터, 1초만에 건조되는 나노드라이 섬유들의 신기술 개발 등 놀랄만한 개가로 올해를 포함, 장영실상 2회 수상, 대한민국 기술대상(동탑 산업훈장), 세계 일류상품 선정, 대통령상 수상등을 수상해 국내는 물론 세계 섬유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신기술 기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벤텍스는 이같은 최첨단 충전제 생산의 쏠라텍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2시 포천 현지에서 관련업계와 단체, 정부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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