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조 ‘섬유무역전문인력 과정’ 내달 오픈
‘약진통상’ ‘한솔섬유’ ‘벤텍스’ 등 취업 연계

한국섬유수출입조합(섬수조. 이사장 민은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섬유무역 전문인력양성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관은 오는 6월 22~7월 29일 총 28일간으로 90~100%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송파구청이 후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섬유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 맞춤교육과정으로, 수료 충족 시 수료증 수여와 취업지원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도 뒷받침된다.
모집 대상은 20~40세 초대졸업(예정)자 중 구직자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섬수조에 따르면 30명 모집에 최소 수료목표 및 취업목표 인원은 27명이다.
교육비는 50만원이고 교육 이수시 교육비 전액을 환불한다.
채용기업과 연계해 사실상 100% 취업이 보장된다는 것이 섬수조의 설명이다.
약진통상, 유한킴벌리, 다다C&C, 한림통상, 광림통상, 세창상사 뿐 아니라 송파구에 소재하고 있는 한솔섬유, 벤텍스도 동참한다.
섬수조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섬유 무역 전문 인력난 해결 및 청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고부가가치 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11면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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