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DIOPS 2015”에서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 선보여

 

'클린픽스(CLINPIX)' 전사패턴기술 탁월, 선진국시장에서 인기

 

이상훈 대표
그동안 안경크리너 업계는 제조분야로는 섬유산업과 주요 판매시장은 안경업계와 밀접한 애매한 특성으로 섬유산업과 안경산업 양쪽에서의 지원이 미비했다.

그러나 현재 수출주도화 사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 안경 크리너 업계가 대구시가 주관하고 있는 '2014년도 신기술사업화 100육성사업' 선정과 함께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원장 손진영)가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해외 안경전문 전시회 적극 참가 지원과 다양한 패키지 지원으로 글로벌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에 발맞춰 앞장서고 있는 마이크로 화이버 렌즈크리너 전문업체인 <주>건영크리너
(대표 이상훈 www.kycloth.com)는 자사의 주력제품인 초극세사 렌즈크리닝 크로스제품에 독특한 문양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제품 고급화를 통해 국내거래처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들로 부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건영은 초극세사를 이용한 기존의 생산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시레이 공정'(원단표면 광택부여 및 무늬구현)을 융합한 렌즈크리너는 사람 머리카락의 100분의 1 굵기의 올로 제직,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렌즈 표면을 닦을 때 스크래치 없이 잘 닦을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이와함께 건영크리너 제품은 유분 및 수분 흡습성도 매우 뛰어나 고급화뿐만 아니라 패션상품으로써 고품질 차별화에도 성공하였다.

다양한 디자인과 선명하고도 화려한 색채 구현으로 고객의 니즈 충족과 성능개선으로 단순한 안경크리너 외에도 핸드폰 액정화면, 카메라 렌즈, TV와 컴퓨터의 모니터, CD와 LCD의 액정화면, 보석류, 크리스털 제품, 등의 닦이용 크리너로 다양한 생활제품으로 다변화시켜 사업영역을 확대시켰다.

이밖에도 안경 케이스와 보관주머니, 슈트케이스 및 포장용으로 다양하게 적용돼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건영크리너는 패션과 접목하여 정장 상의 포켓 과 아웃도어 패션 바지용 포켓 안감 소재 등 새로운 시장으로 수요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고품격 디자인 개발을 통한 선진국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건영크리너는 독특한 문양과 우수한 디자인의 자체 브랜드 '클린픽스(CLINPIX)'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패턴과 디자인을 개발 생산하는 최고급 크리너로 유럽과 미주지역 등지에 수출오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건영크리너는 국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대구국제안경전(DIOPS)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광학전시회(MIDO), 프랑스 파리 국제안경전(SILMO), 일본 동경 국제안경전시회(IOFT),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개최되는 국제안경페어(CIOF) 등 세계 유명 안경전시회에 적극 참가해 전 세계 30여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92년에 창립된 <주>건영크리너는 20여년 넘게 렌즈 크리닝 원단제품 생산에만 주력하며 품질좋은 안경천을 비롯한 다양한 크리닝 제품을 제조 공급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하여, 지난해 5백만 불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많은 해외바이어들로 부터 높은 신용을 얻고 있다.

한편 건영크리너의 이상훈 사장은 “오는 4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안경전시회(DIOPS 2015)에서 자사가 개발한 고품질 실키 타입 제품과 전사패턴 크로스 제품 그리고 섬유패션용 제품 등을 출품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 대구에서 박 상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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