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업무협력 MOU 체결


- 전문성 공유, 경쟁력 강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임승윤·이하 KATRI)과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지난달 29일 UL코리아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894년 설립된 UL은 소비자, 고객, 기업, 정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안전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으며 UL마크는 매년 전 세계 220억개 제품에 부착되고 있다. 또한 UL은 소비자제품, 전기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나 시스템 및 구성요소에 대한 적합성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UL 안전기술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TRI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바이어 시험 분야에서의 업무영역 확대, 공동 마케팅 진행, 연간회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업무를 협의함으로써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상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본다”며 “나아가 양기관의 공동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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