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비누칠만으로 피부각질을 제거하는 때밀이장갑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100% 천연섬유

일반인들이 목욕탕에서 이태리 타월로 때를 제대로 제거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고 불편하였는데 이를 빠른 시간에 손쉽게 해결하여 주는 신개념 각질제거 손 때장갑과 샤워타월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 남천면소재 혜성섬유산업사(대표 김성한)가 100% 천연섬유로 개발한 황금손 때장갑과 샤워타월은 간단한 비누칠만으로도 피부의 각질이 손쉽게 제거되고 매끈한 피부와 개운한 느낌의 목욕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홈쇼핑에 의한 시판개시와 함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2월에 목욕용구 제조용 사와 그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목욕용구로 발명특허(10-1367792호)를 취득한 황금손 때장갑과 황금손 샤워타월은 사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목욕탕에 가서 때를 불리지 않고 너무 세게 밀지 않아도 되며 얼마든지 집에서도 손쉽게 각질을 깨끗이 제거할 수가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제품은 스판덱스 원단과 특수사 개발에 30여년 종사하였던 혜성섬유 김성한 사장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이 시행착오 끝에 기존 때밀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프리미엄 명품 때밀이 황금손 때장갑과 목욕용 샤워타월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제품의 기술적 메커니즘은 머리카락보다 훨씬 미세한 천연섬유(면 100%)가 각질과 때를 미세하게 분해하여 현재 일반 대중들이 사용하는 폴리에스텔 때밀이 제품과 이태리 목욕타월보다 절반이상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 특히 피부가 약한 분들도 사용하기가 적합하다.

면 100%의 재질로 개발된 황금손때장갑에 비누를 듬뿍 묻혀 피부에 문지르며 사용한 후에 물에 적셔 헹궈보게 되면 비누거품과 각질이 빠져있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이들 제품의 사용방법은 마른장갑을 손에 착용한 상태에서 물을 적신 후, 비누로 거품을 내어 전신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되는데 너무 거친 느낌을 원하지 않으면 비누를 좀 더 많이 사용하여 풍성한 거품으로 문지르면 된다.

특히 이 신제품은 피부가 약한 아기들 때밀이용, 일반 대중목욕탕에 가기가 불편한 임산부, 때밀이가 귀찮거나 각질이 많이 생기는 분, 집에서 간단한 샤워할 때, 목욕탕 가기가 번거롭거나 시간이 없을 때 등, 황금손 때장갑과 샤워타월을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여 놀라운 효과를 느낄 수가 있다고 한다.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신개념 목욕장갑인 황금손 때장갑은 기존의 손가락 장갑의 불편한 점을 참고로 개조한 벙어리 타입과 일부 제품들이 물에 담구면 줄어드는 불편함을 보완한 손장갑 타입의 두 가지로 황금손 때장갑을 개발하였고 목욕탕의 필수품인 이태리타월 대용의 신개념 샤워타월과 수세미, 설거지용 때밀이 제품 등으로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이 제품을 개발한 김성한 사장은 “출시가 되자마자 황금손때장갑의 명성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려져 지난 주 중국에서까지 바이어가 찾아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해외수출 도 전망된다.”고 밝힌다.

지난 달 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산업용섬유전시회에서 이들 개발제품들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바 있으며 현재 이들 제품은 쿠팡, 유니크, 미니 팝스 등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가 있는데 사용해 본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 앞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경산시 남천면에서 박 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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