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섬유패션인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특히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섬유패션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에는 세계 경기회복의 지연 등으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160억불이란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소폭이나마 수출 성장을 가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창의와 창조, 혁신과 차별화를 통하여 제품 고급화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경쟁력을 향상시켜온 섬유패션업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에는 세계경기의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의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살려서 한-미, 한-EU FTA 등을 활용하여 수출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고, 고감성, 고기능화로 제품을 차별화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과  국제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면 섬유패션산업이 국가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잘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는 초일류 섬유패션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는 저력을 보여 왔습니다. 다시한번 똘똘 뭉쳐 단합하고 지혜를 모으고 안되면 되게 하라는 나폴레옹의 말처럼 안되면 될 때까지 하는 프로 근성으로 노력해 나간다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바꾸어 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을미년에는 새해에는 다시한번 힘찬 도약을 할 것을 다짐해 보면서, 올 한해 목표하신 사업의 성공과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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