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갑오년(甲午年)을 보내고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 하여 毛紡업계 및 섬유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올해가 희망과 성취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섬유산업 및 모방산업은 FTA등 세계 섬유교역환경이 국가간 장벽 없는 무한경쟁체제로 돌입되는 등 변화되고 있어 국제 통상환경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고, 내수시장에서 탈피,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한ㆍ중 FTA가 발효되는 등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 내수시장용 제품개발 추진, 중국 특유의 퀄리티 연구, 중국 어패럴기업과의 연대 등을 통해 한ㆍ중 FTA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을미년 새해는 모방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방가족 및 섬유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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