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커스텀’ 브랜드-해외전시회 적극참가, 글로벌시장 부상

 

 

세계 최대규모 프랑스 파리 [SILMO Paris 2014]에서 인기집중

 

국내 하우스브랜드 안경의 대표기업인 (주)월드트렌드(대표 배유환)가 해외 유명 안경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안경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과시하며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나서 글로벌 안경시장에 한류열풍을 조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트렌드의 대표 안경 브랜드인 ‘프랭크 커스텀(Frank Custom)’은 지난 9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1,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3만 5천여 명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경 수주 박람회인 실모 파리 2014(SILMO Paris 2014)에 참가해 인기를 끌며 글로벌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들어 월드트렌드는 대표브랜드인 ‘프랭크커스텀’의 리뉴얼을 통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안경을 시즌 컨셉과 젊은 장인정신이라는 회사의 슬로건에 부합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베타 티타늄, 퓨어 티타늄, 0.5mm 메탈프레임 등 최고의 소재를 활용한 월드트렌드의 안경테 주력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프랭크커스텀’의 2014 F/W 시즌의 컨셉은 ‘탐험’으로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자신의 꿈을 향하여 나가고자 하는 탐험 정신”을 담았으며 F/W시즌의 제품에는 주로 아세테이트와 티타늄 소재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소재의 컬러나 재질감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기 보다는 자체의 특성을 돋보이게 적용하였으며 특별함보다 기본에 충실한 안경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금년 9월 중국 북경 국제 안경전시회와 프랑스 파리의 실모 전시회를 통하여 리뉴얼된 프랭크 커스텀 브랜드를 첫선을 보여 해외 유명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아 계약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성과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기존 해외 전시회에서 받은 상담과 주문이 OEM 중심에서 브랜드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며 디자인과 기술력과 더불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와 국내 안경 브랜드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이어 금년 봄에 개최된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서 월드트렌드는 가장 큰 부스로 출품하며 단기간에 국내 안경업계에서 선두그룹으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한 유망 중소 수출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젊은 장인정신으로 안경을 만든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09년 법인으로 출범한 월드트렌드는 ‘Frank Custom’을 비롯하여 ‘Frank Kids’, ‘Ironic Iconic’, ‘Crispin’, ‘Crispin Bees’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프랭크커스텀’에 이어 올해 런칭한 ‘아이로닉 아이코닉’은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 위한 안경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주 타깃이 되는 20대 초반의 패션 피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블로그와 페이스 북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들의 의견과 브랜드 고유의 색을 반영해 개성있는 안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월드트렌드 배유환 대표는 “앞으로 해외 유명 안경전시회에 적극 참가를 통해 ‘프랭크커스텀’이 추구하는 모던함을 극대화 시켜 한류열풍을 조성하고 기존의 빅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 시장에 확고한 이미지 구축으로 선진국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 대구에서 박 상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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