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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 (1) 'CHOIBOKO'최복호 디자이너 컬렉션 당일 20만불 계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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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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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S/S 서울컬렉션 무대를 끝내자마자 중국 ‘CHINA-JIMO FASHION SEASON'에 초청컬렉션에 참가하며 쉴새없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디자이너 최복호.

그의 서울컬렉션 무대는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평소 디자이너 최복호는  "전통을 그대로 답습하면 유물이 되지만 전통에 대한 자신만의 재해석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는데, 즉 자연의 이미지를 그대로 형상화하여 프린트물의 의상으로 풀어내는 것은 자연에 대한 단순 복제며 자연에 대한  재현에 불과하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컬렉션에서 그의 이러한 철학은 절정에 이르렀다.

'자연을 모방한 의상이 아닌 '또 하나의 자연’을 패션 오브제 형식으로 구성해가는 과정을 시뮬라크르의 우연성(contingency)에 근거해  관념들의 뜻밖의 연상및 예기치 않은 조합을 표현했다는 그는 거창한 표현답게 남다른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을 공개했다.

"포스트구조주의의 대표 철학자 프랑스의 질 들뢰즈가 확립한 시뮬라크르를 통해 원본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조성과 역동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그의 말처럼 이번 무대는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한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다.

특별히 미스코리아진 김주리씨가 무대 런웨이에 오른다는 소식에 뜨거운 취재열기를 볼 수 있었던 'CHOI BOKO' 컬렉션은 ‘자연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패션 오브제로 형성하는 과정’을 담아 ‘시뮬라크르’의 방식으로 풀어내 주목을 끌었다.

특유의 동양적인 도트패턴과 격자문양 프린트, 수채화처럼 번진 레드와 블루 컬러가 멋지게 어우러졌다.

아방가르드한 벌룬 소매의 셔츠와 스커트, 오버사이즈 코트,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나 트라페즈 소매 카디건, 플레어 스커트 등 여성스러운 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컬렉션을 지켜본 쿠웨이트 바이어 ‘Designer's Lounge'는 쇼가 끝나자마자 페어에서 20만불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 7개국 24개 편집숍에서 판매중인 그의 작품은 올해 뉴욕 컨셉코리아까지 더해 미국까지 확대했다. 

지난 2년간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쿠웨이트의 ‘디자이너스 라운지’와 중동 유럽마켓 공략을 위한 쿠튀르 패션의류를 개발해왔다.

올해 2월부터는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정상급 패션전시회인 ‘퓨어 런던’에 참가하기도 했다.

국내외 인지도도 덩달아 급상승하고 있다.

종영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금보라씨 의상협찬으로 화제가 되더니  미국의 우피골드버그도 그의 팬임을 자처했고, 지난 9월 월스트리트 저널에는 그의 의상을 단독으로 보도했으며,  뉴욕타임즈 영상보도 등 해외 언론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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