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硏 심포지엄

국내외 명사 7명 발표

한국패션산업연구원(김충환 원장)는 다음달 8일 대구 EXCO 324호에서 ‘Fashion, Wearable Technology 그리고 Design’의 융합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Fashion Futures 2014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업계와 학계의 리더들이 미래 패션과 어우러진 스마트 생태계의 기회와 해법을 모색하게 될 이번 심포지엄은 Fashion의 미래를 상상하며, Wearable과 IoT(사물인터넷)가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Fashion으로부터의 웨어러블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적 가치를 찾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국내외에서 초청연사 7명이 참여해 △압력인솔 기술을 이용한 미래 생활기술, Moticon(독일) △웨어러블 센서를 이용한 헬스케어, ULOCS(스웨덴) △스마트섬유 응용제품을 위한 전자 통합기술, IMEC연구소(벨기에) △광전자 섬유와 몸매관리의류제품, Grant E One's(일본) △‘패션과 기술의 통합, Stylus(영국) △‘IT와 스마트섬유 통합을 위한 시스템설계 및 제조(부산대) △패션미디어 특성을 고려한 UX/UI(서강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Moticon은 독일에서 개최한 2014 Wearable technologies Innovation Award에서 대상 수상의 경력을 갖고 있고, IMEC 연구소의 경우 IT와 섬유를 통합하는 PASTA PROJECT의 총괄 매니저가 참석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