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 빅데이터 컨퍼런스 등/소재업체와 패션업체간 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점

프리뷰 인 서울(PIS) 기간(9월 3~5일) 각종 세미나 스케줄이 확정됐다.
섬산련 전시사무국은 올해 PIS 기간 중 열리는 세미나 프로그램을 △유망소재기업의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 △’15 S/S 액티브 세미나 △섬유패션산업 ICT 융합 세미나(이상 9월 3일) △섬유업계 FTA 활용 및 사후검증 대응 세미나 △글로벌 섬유패션 기업양성을 위한 마켓분석 세미나 △글로벌 섬유패션 빅데이터 컨퍼런스 △2014 섬유의류분야 R&D 기술교류회(이상 9월 4일) 등으로 정하고 참가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PIS는 ‘소재와 패션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최근의 소재 전시회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모색,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세미나 프로그램 또한 소재업체와 패션업체간 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전시회 개막일인 9월 3일(10시),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327호)에서는 국내 유망소재기업과 패션 브랜드 기업간 소싱 활성화를 위해 ‘유망소재기업의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가 열린다.
개발동향 설명회는 현대특수나염, 송이실업, 위그코리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등 4개사가 참가해 국내 대형 유통사 및 패션업계 디자이너, MD, 소싱구매 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신소재 및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보고 촉감을 느끼며 평가하는 품평회도 병행한다.
이어 열리는 ‘15 S/S 액티브 세미나’(1시30분)는 PFIN 유수진 대표가 유스풀(Youthful)한 스타일 트렌드를 테마별 모니터링, 컬러, 패브릭, 프린트&패턴, 디테일, 키 룩, 키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숭실대 패셔노이드연구센터 공동 주최로 마련된 ‘섬유패션산업 ICT 융합 세미나’(3시)는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중요성을 진단해 보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을 통한 스마트섬유 소재개발 방향 제시와 실행전략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인 9월 4일에는 ‘글로벌 섬유패션 빅데이터 컨퍼런스’(3시, 317호)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 컨퍼런스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알아보는 자리로,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수요예측 기반 소재기획, 판매량 예측, 상품전략 수립 등 실제 비즈니스 활용 전략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열리는 ‘섬유업계 FTA 활용 및 사후검증 대응 세미나’(10시)에서는 한-미 FTA 원산지 관리 및 검증 대응방안, 역내공급부족 신청 및 활용 등이, ‘글로벌 섬유패션 기업양성을 위한 마켓분석 세미나’(1시 30분)에서는 ’15/16 F/W 유럽 테크니컬 패션시장 마켓 분석과 최신 중국 패션시장 동향 및 대응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2014 섬유의류분야 R&D 기술교류회’(10시, 318호)에서는 산업용, 의류용, 융합생활용, 의료용 분야로 구분해 총 45개 과제를 발표한다. 기술교류회는 산업핵심소재(섬유의류) 및 섬유패션스트림 R&D 수행자간 성과교류의 장으로서 타 수행기관의 기술개발 및 스트림간 협력사례를 청취, 효과적인 사업수행 및 목표달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면 섬산련 홈페이지(www.pre
viewinseoul.com) 공지사항 및 전시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2-528-4020, 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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