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순옥의원이 NGO 모니터단 주관으로 13개 분야의 의정활동을 분석해 선정하는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전순옥 의원실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국회헌정대상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인 법률안투표율, 국정감사성적, 법률안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출석률, 국회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소위 출석률 등 13개 항목을 정밀 조사ㆍ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 진출한 이후 국회산업통상자원위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섬유패션 의류 봉제산업 발전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섬유 패션 스트림간 협력 예산을 10억 증액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고, 올해 4월에는 업계 현안인 도시형소공인 지원법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이제 패션한류가 세계시장으로! 한류기반 창의적 도시형 패션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섬유 노동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그는 또 이달 중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길에 야당의원으로 최초 동행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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