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하반기 공채 사상최대 210대1


국내 최대 의류수출 벤더인 세아상역(회장 김웅기)의 신입사원 모집에 사상최대 인원이 응모해 글로벌 의류수출 기업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하반기 인력확대 방침에 따라 모집인원 30명을 계획으로 이달 10일부로 응모마감 결과, 무려 6300명이 응시해 평균 21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는 지난 1월에도 사세 확장에 따라 40명을 모집했는데, 그 때도 2500명이 응시해 평균 60대1을 나타냈으나 이번 하반기 인력채용에 21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데 대해 회사 측도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세아는 김웅기 회장과 김태영 사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직접 나서 지난주부터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있해 최종 합격자 30명을 선발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