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무역구제 서울 국제포럼’이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포럼를 주관하는 국제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은 올해 포럼 주제를 ‘WTO와 FTA무역구제제도의 조화와 미래’로 선정해 장관과 국내외 무역구제 기관 대표 및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홍순직 무역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철수 전 WTO사무차장의 사회로 세션1 ‘거대경제권 FTA와 무역구제제도’,  Johann Human (WTO 무역규범국장)의 사회로 세션2 ‘각국의 무역구제제도 운용경험’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1989년부터 개최해온 서울국제포럼은 세계 각국의 무역구제기관 및 국제기구 무역구제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의 무역구제제도와 국제적인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이해를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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