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인증패’

고용률 작년보다 28.2%↑

태광실업(회장 박용길)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3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0년부터 학계,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을 선정 발표하는 제도다.

태광실업은 지난해보다 28.2%의 고용률을 증대했다.
또한 임직원 정년을 60세로 연장한 것은 물론 여성들의 안정적 근로 여건을 위해 육아휴직 보장,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 시행, 승진 등에 있어 차별을 두지 않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패를 수상함으로써 태광실업은 앞으로 투자세액 공제, 여신 금리우대, 각종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태광실업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를 생산하는 신발제조업체로 1994년 베트남 동나이성 '태광비나', 1995년 중국 청도 '청도태광', 2010년 베트남 떠이닌성 '베트남 목바이'를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인도네시아 수방지역에 'TK산업'을 신규 설립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