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흠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이사장ㆍ동원직물 대표이사

▲26년 지역섬유발전 한우물 영원한 ‘자카드맨’

한두흠 대표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직물업체 ‘동원직물’ 대표로서 지역 섬유발전을 위해 26년간 힘써온 ‘자카드맨’이다.

그는 초기부터 유구지역의 자카드산업을 최적의 생산기지로 구축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및 제품 마케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지역에 자카드 사업단지 공단 3만평을 조성하는데 남다른 집념을 보였는데, 이는 한 대표의 자카드 사랑의 단면을 보여준 것이다.

그는 또 유구 자카드 Biz-Police 사업 획득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축해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지역혁신발전5개년 계획’ ‘자카드메카 유구만들기’사업 등을 주도했다.

국내 최초로 이수축혼섬사에 대한 특허와 기술을 확보해 커튼, 벽지, 소파커버 등 재직에 활용하면서 지역주민 매출 신장에 기여한 것도 한 대표의 노력에 대한 결과다.

자신이 보유한 유구지역 40년 기술개발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영세 기업들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한 것이다.

이밖에 한국자카드직물기술지원센터가 부여받은 산업기반조성 과제 1~5차년도 추진 과정에서 1차년도 흑자 및 성과 달성으로 지원센터가 산업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 또한 큰 성과다.

그는 충남직물공업협동조합 설립,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설립 및 마케팅센터 건립추진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충남직물공업협동조합,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의 두 기관의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그의 헌신적 노력으로 이들 기관 모두가 대한민국 자카드섬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대표는 지역섬유업체의 대변인임을 자청한다.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와 충남직물공업협동조합 두 단체의 이사장으로서 업계 애로를 취합해 당국에 건의하는 것은 물론 유구 지역이 전국 유일 자카드집약지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급, 지역방범위원장 등을 수행하면서 귀감을 사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