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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충격 불구 매출 ‘파죽지세’패션그룹형지 4월 매출 작년 비 8% 신장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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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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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 4% 노스케이프 58%, 와일드로즈 21%↑
손익도 작년비 200% 신장 상반기 은행 빚 150억 상환 저력


세월호 충격으로 내수패션 경기가 바닥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형 패션기업인 패션그룹형지의 매출은 불황을 모르고 거침없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패션업계가 부러움의 눈길을 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세월호 참사로 내수패션 경기가 곤두박질쳐 대다수 패션업계가 충격과 함께 깊은 시름에 잠겨 있는 가운데 4월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평균 8%나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간판브랜드인 여성 크로커다일과 샤트렌, 노스케이프, 와일드로즈를 비롯한 14개 브랜드의 4월 매출이 520억 원을 돌파(우성I&C 제외)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 또는 중견 패션업체 중 매출신장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판브랜드인 여성 크로커다일의 4월 매출이 작년 동월보다 4% 증가한데 이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는 무려 58%나 급신장했고, 와일드로즈 역시 21%의 신장을 보이는 등 세월호 충격에서 거의 유일하게 고도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 손익면에서도 작년보다 200%나 신장해 회사 전체가 내부적으로 축제 분위기속에 외부에는 표정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그룹형지는 이같은 올 상반기 내내 매출 고속성장은 물론 손익에서 크게 우등생 경기를 달성한데 힘입어 올 들어 5월 현재 금융권 부채 중 벌써 150억원을 상환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어 내수패션업계가 패션그룹형지의 호황전략 명중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계열 우성 I&C중 제외한 14개 브랜드에 전국 1700개 판매망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불황에도 거침없는 공격경영을 강화해 적중시키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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