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과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 15일, 2014년 1분기 매출액 4093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대비 영업이익(146억 원) 47%, 매출액(3728억 원) 10% 각각 상승한 것이다.
핵심 자회사인 한세실업은 신규 바이어 영입과 설비 투자 및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해 가고 있고, 예스 24는 업계 1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올해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예스24 에서 5월 출시한 전자책 크레마 원이 기대를 모으고 있고, 올해는 작년의 부진했던 실적에서 벗어나 목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 한세실업의 경우, 작년 일시적으로 발생한 설비 이전 및 변경 작업이 마무리 되었고 신규 공장의 숙련도 또한 향상 됐기 때문에 올해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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