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제안, 가정의달 착장법 공개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데표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5월 가정의 달 패션 스타일링 착장법을 제안해 주목을 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팀 신혜정 디렉터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어른들을 만날 때에는 밝은 인상을 심어주면서도 예의를 갖춘 듯한 의상이 좋은데, 단정한 실루엣의 의상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자신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 단정하면서 자연스러운 의상인지 고민하는 동시에 만나 뵙는 분의 취향이나 성향 등에 따라 맞춤 스타일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착장법은 다음과 같다.

오랫동안 뵙지 못한 분일수록 ‘포멀룩’으로

은사님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고마운 분을 찾아 뵐 때에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포멀룩으로 성공한 사회인으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포멀룩을 스타일링 할 때 재킷, 투피스, 무채색 아이템으로 과하게 격식을 갖추기 보다는 편안한 소재와 차분한 느낌의 원피스나, 밝고 시원한 컬러의 의상을 통해 안정돼 보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샤이닝 원피스’는 레이스 패턴 원피스로 차분하면서도 시원한 블루 계열 색상과 네크라인의 디테일하고 화려한 비딩 장식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뽐낼 수 있으며 재킷, 카디건 아이템과 연출하거나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친지∙가족 만날 땐 ‘페미닌룩’


부모님이나 친지들을 찾아 뵙거나 가족 행사에 참석할 때 옷차림에 특히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이럴 때에는 여성미에 초점을 맞춰 다소곳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내조의 여왕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부합하는 아이템으로는 플라워 패턴의 니트 가디건이나 플레어 스커트 등을 추천한다.
우아한 디자인과 활동성을 겸비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플라워 니트 세트’는 차분한 네이비 컬러 바탕에 명화를 보는 듯한 우아한 플라워 프린트로 멋스러움을 더한다.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소재는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린넨을 혼합해 신축성이 있으며, 자연스럽게 몸을 감싸는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상품은 민소매 니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반소매 가디건이 세트로 구성되어 따로, 또 같이 착용할 수 있다.

자주 뵙는 분일 경우 ‘퓨어룩’


자주 뵙는 분과의 만남일 경우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의상을 추천한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원피스로 단정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네이비 바탕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있어 차분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흔히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을 할 때 사용되지만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에는 레이스 포인트가 있어 캐주얼 느낌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소재는 폴리에스테르로 구김 없이 편안하게 단정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화이트나 네이비 컬러의 가디건과 매치해 봄부터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관련 자료제공: 패션그룹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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