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세게여행박람회 참가후 자신감

이랜드그룹, 중국 관광객 유치 직접 나선다

상해 여유국 상호 교류 협력 및 적극 지원 약속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이 지난 9일부터 3일간 상해에서 진행된 ‘상해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후 중국 내 관광객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미 중국 내에서 패션 선두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한 이랜드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외식, 레저, 호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알렸다.

이랜드는 상해시의 적극 권유로 한국 관광 공사와 함께 메인 위치인 중앙 광장에 최대 규모인 100㎡(30평)규모로 참가, 상해 세계여행박람회에 국내 기업이 단일 부스로 참석을 한 것은 이랜드가 처음이다.

참가 계열사로는 호텔사업부(한국 및 중국계림 호텔사업부), NC백화점, 포천 베어스타운, 대구 이월드, 중국BG여행사업부(상해 및 북경) 등이며, 관광 상품 컨텐츠를 Show, Cruise, Shopping, Food로 총 4개의 분야로 나누어 컨텐츠별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랜드 측은 "중국 내 여행사 바이어들은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으며,이월드와 베어스 타운 등 레져 관련 상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랜드 호텔 사업부는 기존에 중국 관광객이나 여행사들이 직접 한국지사를 통하여 여행 상품을 문의하고 계약하는 불편함을 전면 개선을 위해 중국BG여행 사업부가 전담하여 one-stop으로 중국 관광객들과 여행사들을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랜드그룹은 중국 내 관광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랜드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쇼핑, 레저, 외식, 호텔 컨텐츠 등 이랜드의 다양한 여행 컨텐츠들의 지속적인 알리기를 통하여 연말까지 총 10만 명, 3년 내로 총 100만 명의 중국 관광객들을 국내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해 세계여행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청과 여행사들이 참가하여 중국 관광객들에게 관광상품을 알리고 자국 내 관광 유치를 하며, 중국 여행사 바이어들에게는 직접 여행상품을 판매 할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 이다.

올해로 열 한번째 진행 된 상해 세계여행박람회에는 55개국, 570여 개의 여행사들이 참가를 하였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의 참가 인원은 3만8천여 명이며 총매출 1802만RMD(한화 29억7천만원)의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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