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야 전문가 공모

정부사업 참여 특전
 
한국의류산업협회(의산협. 회장 최병오)가 2014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개발사업자로 재 선정되면서패션산업분야 6개 과제에 대한 전문인력 영입에 들어갔다.

NCS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전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섬유패션 핵심사업이다.

의산협의 NCS 개발사업은 지난해 표준개발이 완료되었던 패션분야 NCS 6개 세분류 과제(패션기획, 패션디자인, 비주얼머천다이징, 제직의류생산, 편직의류생산, 의류유통관리)에 대한 보완ㆍ개발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의산협은 이에 따라 과제개발에 참여할 패션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에 대한 업계의 관심과 조언을 당부하고 있다.

과제별 개발위원은 NCS 표준개발 및 검증단계에 활용할 전문가로서 개발에 주로 참여할 산업현장 전문가와 개발과정 중 검증역할을 하는 교육훈련 전문가, 직무분석 및 자격전문가로 구분되면서 전문가 풀(POOL)로 구성된다.

의산협은 이들 전문인력은 개발과제 수행 후에도 정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NCS 참여 전문가로 등록되는 등 혜택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의산협은 이번 NCS 개발을 통해 섬유패션분야 업체의 직원채용과 인사관리, 교육기관의 교육생 훈련기준 마련과 평가에 활용 등 종합적이고 실질적으로 업계와 관련기관이 개발된 NCS를 활용할 수 있도록 패션과제에 대한 표준과 기준을 심도있게 개발함으로써 향후 우리 패션산업에서 효율적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 02-52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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