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10일, 섬산련-KOTRA 공동주관

60개 업체 모집…시장공략 지원 혜택

섬산련은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7월 9~10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2014 뉴욕한국섬유전(KPNY 20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PNY2014’는 한국 섬유업계의 對美수출 증대 및 미주지역 소재 바이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한국 섬유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올해 18회째를 이어오면서 현지 시장 관계자들에게 인지도가 정착된 것은 물론 한국 섬유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미 FTA 발효에 따라 한국 섬유제품의 이미지 제고 및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해 對美 마케팅 강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對美 섬유수출 확대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섬산련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지원 △현지 시장설명회 참가 지원  △현지 무료 교통편 및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 △호텔 및 단체할인 예약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시 품목은 원사, 면, 데님, 자수, 니트, 린넨, 프린트, 실크, 울, 기능성 친환경 섬유, 부자재 등 섬유소재 전반을 망라한다.

참가비는 부스(9㎡)당 100만원이고 최대 2개 부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60개 업체 내외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섬산련 전시패션팀(02-528-4016/4078)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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