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PC 부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컴퓨터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컴퓨터 전문가들이 깨끗하게 수리한 중고 PC를 기증한다는 점에서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갖고 있다.
태광의 IT계열사 티시스(대표 강태덕)는 지난 25일 데스크톱 PC 50대를 필리핀 이주여성 모임인 ‘The 601 habit’에 전달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The 601 habit’은 기증 받은 PC를 조만간 필리핀 각급 학교에 보내 교과 수업 등에 활용하게 할 예정이다.
강태덕 대표는 “PC 나눔 활동은 IT 기업인 티시스가 할 수 있는 재능 기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그룹의 창업 이념인 ‘숲의 열매는 함께 나눠야 한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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