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연 연계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노력”

 

이춘식 섬개연원장과 이의열 덕우실업 대표, 박호생 섬개연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발전기금 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주)덕우실업(대표 이의열)은 지난 10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 원장 이춘식) 지난 3층 대회의실에서 1000만 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은 덕우실업이 그동안 연구원의 기업지원 활동에 대한 사례와 향후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제구축 등 동반자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고, 연구원이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덕우실업은 1995년 5월에 설립돼 여성용 블라우스, 자켓 직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과감한 설비 투자에 힘써왔다.
2009년 경상북도 Pride 기업에 선정되었고, 201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이 회사는 2008년 146억 원의 매출에서 2013년 563억 원으로 매출이 크게 신장되었다
덕우실업과 섬개연은 연구개발 공동 협력과 연구원의 1인 5기업 멘토링 제도 등의 체계화된 기업지원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협력관계 유지, 발전시켜 왔다.

이의열 덕우실업 대표는 “연구원의 R&D협력 지원과 시스템화된 기업밀착 지원으로 오늘날의 덕우실업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돈독한 산ㆍ연 협력 연계와 기업의 R&D/설비 투자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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