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일 3개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아시아 패션연합회(AFF)'가 지난 12월 10일 도쿄에서 발족식을 가진데 이어, 이렇게 한국에서 '제1회 2004 AFF 서울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AFF의 한국 위원장 공석붕 회장님께 이러한 기회를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한국과 중국, 일본은 매우 가깝고도 친숙한 나라며, 문화적 산업적으로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AFF탄생과 함께 향후 패션을 비롯한 문화산업에 있어서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여 세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아울러, 내년 제2회 컨퍼런스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으로, 이는 21세기의 도래를 기념하여 열릴 2005 Aich Japan등 대형 박람회가 함께 개최되어 한국과 중국에서 많이 참석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번 제1회 한국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패션연합회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