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4~7일 지역을 순회하며 섬유 패션업계 등 중소기업의 2014년 자금 유동성 확보전략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제조업 및 제조 서비스업종 등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도권(4일), 대구경북(5일), 부산경남(6일), 호남(7일)에서 실시한다.

‘정책자금 활용 교육’은 2014년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기업의 성장 단계 및 여건에 따른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정책 자금을 소개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식 자 활용 등 실무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세 기업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는 조달 운용 기관의 평가 기준에 따른 사업계획서 수립요령 및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교육한다”며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서 영세기업들이 유동성 확보 요령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중식 및 교재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일정은 관련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