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섬유센터 2층… 각계 전문가 등 100여 명 참석

웨러블 디바이스 연구동향 등 발표

섬산련 섬유-IT융합지원센터는 숭실대 패셔노이드연구센터와 한국패션산업연규원 공동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 3시 섬유센터 2층에서 ‘패션+, 이제 융합을 입는다’ 주제의 섬유-IT 융합 사례 발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패션그룹형지, (주)보끄레머천다이징, (주)블랙야크, (주)이랜드가 공동 협찬한다.

섬산련측은 섬유-IT 융합 사례 발표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섬유-IT융합 기술의 소개 및 확산을 유도하고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지식기반 섬유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섬유패션분야 전문 융합연구를 위한 패셔노이드연구센터의 창립에 맞춰 융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고 섬산련측은 덧붙였다.

행사는 세미나와 제품시연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섬유-IT 융합 연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국내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구 동향 △선진 섬유-IT 융합제품 소개 및 분석 △패셔노이드-섬유-IT 기술의 세분화, 설명, 재연 및 제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시연회는 섬유-IT융합 제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 매트, 하이브리드 애견조끼, 스마트폰 연동 무선 생체 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전도성 직물, 고감성 발광 쿠션, 라이팅 핸드백, 소리 감응 발광 의류, 컬러 인식 카멜리온 머플러, 컬러기반 사운드 글러브, 후방 감시 자전거, 압력인식 터치패드, 히팅 그러브, 무선 히팅 스니커즈, 매직 미러, 프리젠테이션 그러브, 멀티 기능 터치센서 등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IT업체, 언론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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