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데님 by PV 5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방문객 전년비 20% 이상 급증


세계 최고의 데님 소재의 신상품 전시회가 올해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제 14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가 2014년 5월 21,22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다.

전시 주최측인 프레미에르 비죵 S.A는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봄 시즌부터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를 카탈로니아 수도의 중심부인 바르셀로나에서 연다.

첫 전시장은 진스웨어 커뮤니티 코드와 어울리는 20세기 초에 건립된 산업 빌딩내 1만9000㎡ 면적을 지닌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전시장의 Hall 8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27, 28일 양일간 3천202명의 데님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던 세계 최고의 데님 전시회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Denim by Premiere Vision)‘이 파리 알레 프레지네(Halle Freyssinet)에서의 마지막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는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의 기록적인 방문자가 증가, 글로벌 진스 웨어 전시회의 확실한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2015 S/S 시즌 컬렉션을 제안한 참가업체는 터키, 이탈리아, 모로코, 튀니지 등 유럽 지중해권 국가는 물론 일본, 인도, 파키스탄, 홍콩, 브라질에 이르는 15개국 제직업체 44%, 제조워싱가공업체 23%, 부자재 업체 21% 등 89개사가 참가했다. 또한 전시 방문객 중 벨기에,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를 비롯해 스페인과 포르트갈의 방문객 수가 다시 증가했다.

전시 주최측은 “지난 11월 전시는 강력한 상업적 코드에 맞춘 창조성과 결합된 풍부하고 혁신적인 제안들이 전시회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2012년과 2013년 이후 침체된 프리미엄 데님의 수요가 이제 반등될 준비가 되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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