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을 한국산 섬유로 주름잡는 한해 될 것”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섬유인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의 세계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아직도 요동을 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제와 섬유산업도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저력의 힘으로 성장해 온 한국의 섬유산업 업계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조합은 한국섬유산업의 위상을 높여가고 세계시장을 한국산 섬유로 주름잡는 2014년을 맞이하겠습니다. 섬유인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4대 지원사업인 국제통상 적극대응,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정보공유 시대에 잘 대비 하여 우리 업계가 이 파고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과 경주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첫째, 통상대비 시대를 맞이하여 FTA,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에 적극 대비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R&D 지원센터는 미래의 먹을거리인 산업용 섬유소재 역량강화와 테크니컬 섬유패션 소재개발에 주력하여 강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해외 마케팅 지원센터를 더욱더 활성화하여 국제 전시회 참가와 맞춤형 바이어 연계 수주 상담회를 통해 우리 섬유제품이 잘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넷째, 정보공유 시대로 빅데이타를 통한 섬유관련 정보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제공하여 업체의 역량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섬유수출조합이 섬유산업 희망을 위하여 섬유인 모든 분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함으로써 뚜벅 뚜벅 상생과 비전의 목소리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2014년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들이 만사형통하시고 사업장과 가정과 삶의 터전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