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상해, 국내기업 진출 서비스 실시
12월 18일 섬유센터서 사전 간담회


내년부터 국내 섬유패션기업의 중국 상해 진출이 쉬워진다.
한국의류산업협회 상해 대표처(대표 허용구)는 상해시브랜드교역센타, 상해짜러 서울광장 유한관리공사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상해자유무역지구(Shanghai Free Trade ZONE) 진출을 위한 한국섬유패션부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의류산업협회는 12월 18일 서울에서 사전 간담회를 갖고 상해시자유무역지구 설립배경과 향후 전망, 우리나라 섬유패션기업의 진입절차와 진출방법 및 우대조건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섬유패션부문 마케팅부문 전략 파트너사인 상해브랜딩유한공사(首?假日)와 함께 중국 내 현지정서를 감안한 BI, CI 및 상표출원, 마케팅 지원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 상해 대표처 허용구 대표는 “상해자유무역지구는 중국정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진출기업에게 세제와 통관, 현지법인 설립요건 간소화 등 다양한 우대정책이 실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의류산업협회 상해 대표처는 올해 8월 중국공업과학정보부 산하기관인 상해시브랜드교역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섬유패션부문 서비스 지정업체로 위촉을 받아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한국 섬유패션 관련기업 진출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해자유무역지구 진출 지원 간담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 시 : 2013년 12월 18일 오전 9시30분
장 소 : 삼성동 섬유센타 17층 중회의실
<진행사항>
제 1부 - 상하이자유무역지구 설립배경과 진출방법
제 2부 - 짜르서울광장유한공사 서비스 항목 및 마케팅 지원
제 3부 - 질의 응답

문의: 한국의류산업협회 상해대표처 한중패션인재개발원(kfma)
상해시 창링구 연안서로 2299번지 세무상청(상하이마트)
6층 F63호 상해시디자인벨리
전화 : 86)21-5290-8121 이메일 studyclub@hanmail.net
한국직통 070-7563-8912 핸드폰 86)159-0084-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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