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MP 대상도 수상

지난 20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회장이 ‘제 13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수상헸다.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언론등 사회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내 온 인물들을 분야별로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가수 조용필, 싸이, 축구선수 박지성,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병오 회장은 1982년 창업이후 31년 간 패션업 외길을 걸어온 인물로 여성복 시장에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국내 패션산업발전을 주도, 이후 ‘패션을 통해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한결같은 경영철학으로 남성복, 아웃도어 등 종합패션기업을 일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해에는 기업의 지속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공격적인 M&A를 통해 유통업, 학생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패션그룹형지를 종합패션유통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특히 활발한 사회공헌과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최병오 회장은 내년 1월 16일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가 선정하는 ‘2013 서울대 AMP 대상’도 수상한다.

최병오 회장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 사업을 통해 패션시장을 개척하여 중견패션기업을 일궜고, 저성장 시대에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는 등기업가정신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상은 서울대 AMP 총동문회가 매년 우리 사회와 경제계, 서울대 AMP 전 동문에 귀감이 될 최고경영자를 선정, 그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 사회 전반에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자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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