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대표 유배근)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희망키움 연탄배달’ 행사를 벌이고 있다.
휴비스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총 5차례에 걸쳐 1만 6000장의 연탄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유배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업장별로 40~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윤필만 휴비스 전주공장 공장장은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지난달 24일 전라북도 임실군 기림 초등학교에서 교육ㆍ복지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 8곳을 선정,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휴비스는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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