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왕세자 후원의 울모던(WOOL MORDEN)이 지난 18일 서울 인사동에서 VIP오프닝 행사를 갖고 전시회를 가졌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최철용, 오화진, 디자인메소즈 등 한국디자이너와 카밀라앤마크, 안젤라 라이트, 닉그레이 등 해외 유명디자이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캠페인 포 울’의 니콜러스 콜러리지 회장은 축사에서 “울모던 전시는 패션과 디자인을 사랑하는 전세계인들을 열광시켜왔다”고 소개하고 “울모던이 드디어 창의성의 도시 서울에서 열리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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