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제31회 대한민국패션대전’에서 이두성(27ㆍ사진)가 ‘한국적 멋부리기’라는 제목의 디자인 작품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송현규 씨(28ㆍ세종대), 은상은 서지혜(23ㆍ에스모드서울), 홍진국씨(23ㆍ에스모드서울)가 각각 받았다. 동상은 정성엽 씨(26ㆍ한성대)와 조성민 씨(22ㆍ국민대)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권혜진(22ㆍ이화여대), 박소연(21ㆍ서울모드), 문진숙 씨(45ㆍ한양대 대학원)가 베스트일러스트상은 신재은 씨(23ㆍ동덕여대), 베스트 패턴상은 이슬기 씨(20ㆍ사사다패션),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은 송현규 씨(28ㆍ세종대)가 각각 받았다.

대상 수상자 이두성 씨에게는 2000만원 상금과 프랑스의 패션스쿨인 파리에스모드 1년의 유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패션업체 인턴쉽 등 다야한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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