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세계한상대회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강연

윤윤수(69) 휠라코리아 회장은 10월 29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세계한상대회 첫날 `영비즈니스리더 포럼`에서 ‘성공있어 겸손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사와 실패 경험을 한상들에게 가감 없이 털어놨다.

윤회장은 서울대 의대에 들어가려고 3수까지 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겸손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영어를 배우기 위해 카투사에 입대한 이야기와 화승 등 직장 생활 시절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윤 회장은 젊은 한상들에 덕담을 건네며 “여러분은 단순히 비즈니스 목적만을 위해 이 자리에 오신 것이라고는 보진 않는다”며 “조국에 대한 사랑 없이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도 이번 기회에 젊은 한상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서 여러 경험을 주고받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세계 한상대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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