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이달부터 ‘주식회사 마리오’와 ‘마리오아울렛 주식회사’로 이원화해 운영해오던 법인을 ‘마리오아울렛주식회사’로 통합 운영한다.

마리오오아울렛 측은 이번 법인통합은 아시아 최대 규모에 달하는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의 오픈에 따라 내부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향후 패션과 유통사업 부분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국내 패션-유통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리오는 지난 9월 1관 리뉴얼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오픈해 영업면적 13만 2000㎡(약 4만평)에 약 6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도심형 아웃렛 타운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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