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찬 회장 “총원우회 중심 CEO간 네트워크 큰 자산”
정명효 성신섬유 대표 ‘최우수상’

<사진설명>
‘CEO 비즈 스쿨’ 수료식에서 노희찬 회장(맨 왼쪽)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섬산련(회장 노희찬)이 주관한 제4기 Tex+Fa CEO 비즈니스 스쿨 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노희찬 회장과 부회장, 4기 수료생, 1ㆍ2ㆍ3기 원우회, 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바잉오피스, 스트림 업체대표, 정부ㆍ연구기관 임원 등 43명 전원이 이수한 이번 수료식에서 정명효 성신섬유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백승호 앤디아이 대표 등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경영혁신상, 특별상, 공로패, 총원우회회장상 등 총 1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노희찬 회장은 축사에서 “우주의 행성들이 자전과 공전을 통해 균형을 이루듯 기수별 원우회가 열심히 지원하면서 ‘총원우회’라는 큰 구심점을 축으로 공전해 나간다면 어떠한 역경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ex+Fa Ceo 비즈니스 스쿨’은 2011년 개설해 이번 과정까지 총 1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스트림간 상호 정보교류 및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섬유ㆍ패션분야의 비즈니스 및 인적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총원우회가 발족되면서 각 기수별 원우회 및 총원우회를 중심으로 정기모임과 상호 기업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료식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1명): 정명효 성신섬유 대표 △우수상(4명): 백승호 앤디아이 대표, 한강식 파비스이화 대표, 박화규 코디특허법률사무소 소장, 신한호 한은텍스 대표 △특별상(1명): 김종선 은선교역 대표 △공로상(2명): 김문수 대주관세사무소 대표, 김익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경영혁신상(3명): 서정옥 서정쿠킹 대표, 박상민 아이엠에이 대표, 김봉균 (주)휴비스 상무 △총원우회장상(1명): 정태섭 다원섬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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