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3층에서 제27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홍원 국무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섬유-패션업계 임직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코리아 아웃도어 패션쇼, 리셉션 등이 열린다.
섬산련은 11일부터 16일까지 섬유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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